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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 협약 기관과 수의계약 범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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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9-03-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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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兆 규모 시장 전략적 활용  
창업·벤처기업 시장진입 지원
 

조달청이 120조 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9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혁신성장·일자리 창출 등 국정 현안을 뒷받침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6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우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들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진입→성장→도약’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혁신제품의 판로를 확보해주기로 했다. 벤처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 협약 기관과 수의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전담 지원센터를 설립기로 했다. 다수공급자계약(MAS)진출과 우수조달물품 선정을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공공조달이 한발 앞서 선도적으로 신제품 수요를 창출하고 공급을 늘리는 혁신조달 시스템도 구축한다. 공공구매를 보장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공공조달 연계사업’을 확대하고,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 사업’도 추진한다.

조달청은 입찰·계약에서 고용 우수·근로환경 개선 기업을 우대하고,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규제는 포괄적 네거티브 형태로 전환키로 했다. 부정당제재나 계약해지와 같은 조달기업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은 합리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정 청장은 “한 걸음 앞서 준비하는 전략적 공공조달 시스템을 통해 정부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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